[엘리야의 외침] 354. 목회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강대상에 서십시오_데이비드오워 선지자

 

[엘리야의 외침] 354. 목회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강대상에 서십시오_    데이비드오워 선지자

 

1. 강대상 교체의 환상: 메시지의 중요성

2021년 10월 8일, 선지자는 놀라운 환상 속에서 주님의 제단 왼편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하늘로부터 나무 강대상이 빠르게 내려왔습니다. 그 강대상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와, 그것을 가져다가 현재 강대상의 자리에 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선지자가 손을 대어 나무 강대상을 옮기려 했을 때, 주님의 손 또한 그 강대상을 함께 잡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함께 그 강대상을 붙잡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놓으려 하자, 이미 현대적인 디자인의 유리 강대상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유리 강대상은 수직과 수평으로 유리가 교차하는 형태였으며,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강대상에 깨진 부분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따라 강대상을 움직이려 하자, 원래 있던 유리 강대상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선지자는 나무 강대상을 정 위치에 옮겨 놓았고, 그제서야 하나님 아버지의 손이 떠나셨습니다. 이 환상은 2021년 12월 8일에 다시 꿈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상은 강대상의 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나무 강대상을 현대적인 강대상과 바꾸는 것에 대한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이는 이 시대 교회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말라기서 4장 5절: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2. 강대상 회복의 두 단계: 설교자와 메시지의 회복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오리지널 메시지를 회복하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무엇을 참조해야 할까요?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에 복음의 청사진을 기록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6절에 따르면,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강대상의 회복은 두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자들의 회복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다시 강대상에 회복하는 것입니다. 만약 큰 다리가 무너졌다면, 정부는 엔지니어를 불러 다리를 재건하려 할 것입니다. 엔지니어는 원래 청사진을 요구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오리지널 메시지를 회복하길 원하신다면, 우리는 성경을 참조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3. 영원한 복음의 내용: 하나님 경외, 삶의 영광, 죄의 심판

영원한 복음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천사가 영원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 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거나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자를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외칩니다. 또한 천사는 그 중요도의 순서에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을 전합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따르면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슬기로운 처녀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천사들은 왜 영원한 복음을 전할까요? 그것은 영생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선포하며, 하나님께서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복음은 신학교나 세상에서 오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내려옵니다.

마태복음 25장: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4. 현대 교회의 문제점: 거룩함의 경시와 은혜의 남용

오늘날 많은 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가르치기보다는 세상의 가치를 따르도록 가르칩니다. 목사들은 설교 중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거나, 재정적인 이익을 위해 거짓 예언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음란, 동성애, 낙태 등을 묵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며, 은혜를 남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에게 죄에 대한 면허증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죄의 엄중한 결과를 깨닫게 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신다는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6절: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에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5. 진정한 회복: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광을 돌리며, 죄에서 돌이키라

목사들은 교회에게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신다고 전해야 합니다. 노아 시대, 바벨탑 시대, 소돔과 고모라 시대, 유다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삶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셋째 천사는 누구든지 영원한 복음을 거부하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지옥은 재활 센터가 아니라,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는 영원한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가 죄에서 돌이키도록 돕고,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9-11절: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